창녕보건소, 조기 방역소독 추진
창녕보건소, 조기 방역소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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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실시
창녕군보건소에서 2008년 전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방역소독을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이상기후현상으로 해충의 번식기가 빨라짐에 따라 올해도 철저한 방제작업으로 한 건의 집단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대형건물 정화조 등 유충방제 조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집중방제는 지난 10일 조기 기동방역반을 편성 능동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방제활동으로 2008 람사르총회 대비 인구 밀집지역인 시장주변, 공공장소, 부곡온천장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집단전염병 발생과 식중독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 유치원 등 손 씻기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성충의 번식이 왕성한 대형건물의 정화조, 하수구 등을 집중 방제해 전염병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뿐만 아니라, 올 한해도 집단 전염병 없는 건강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조기 방역소독으로 군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박기동기자
pgd15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