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환자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등과 관련 지식이 풍부한 합동 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급식소를 순회하며,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여부, 특히 최근 식중독의 주요발생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관리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함께 2008년도 법령 개정 사항 홍보와 주방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등)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후 소독은 물론 먹는물은 항시 끊여 제공토록 지도하여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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