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상반기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강화군, 상반기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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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군수 안덕수)는 봄철 기온 상승등으로 인한 식품 위생사고(식중독) 발생 우려가 많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18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반을 구성하여 위생지도 검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환자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등과 관련 지식이 풍부한 합동 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급식소를 순회하며,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여부, 특히 최근 식중독의 주요발생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관리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함께 2008년도 법령 개정 사항 홍보와 주방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등)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후 소독은 물론 먹는물은 항시 끊여 제공토록 지도하여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