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빛 나눔’고객봉사활동 실시
‘밝은 빛 나눔’고객봉사활동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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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순천지점, 오지마을 봉사활동 호평
한전순천지점(지점장 김현석)은 지난 19일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를 찾아 ‘밝은 빛 나눔’고객봉사활동을 실시, 대부분 노인들인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한전에 따르면 순천시내에서 33km 떨어진 오지마을로서 주로 노인들만 거주, 노후화된 옥내 전기시설로 화재나 인축사고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미관저해 및 저 조명등으로 인해 더욱 어둡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의 눈을 조금이나마 밝혀드리자는 취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정,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총 57호에 대해 빠짐없이 방문해 옥내 위험설비 보수, 콘센트와 스위치 교체, 신설하고 노후 전기기구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 등을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민 선판수 할아버지(75세) “평생에 처음 받아보는 고마운 일”이라고 활짝 웃었으며 목촌리 정정욱 이장은 “마을 전체로 따져보면 백만원이 넘는 혜택을 본 큰 선물을 한 아름 안겨준 한전 직원들에게 마을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워했다.
한전순천지점 김현석 지점장은 “앞으로도 『밝은 빛 나눔』오지마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혀 오지 마을 등 소외 지역에 대한 한전의 향후 활동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순천/양배승기자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