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글로벌 21’ 국제교류 활발
봉화군 ‘글로벌 21’ 국제교류 활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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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우호교류대표단 일행 봉화군 방문
몽골 셀렝게아이막에서 나이당 바트도르지 부지사를 단장으로한 우호교류대표단 일행이 지난 21일 봉화군과의 국제자매결연 추진을 위하여 군청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입국한 몽골 셀렝게아이막 국제교류방문단은 셀렝게아이막 부지사와 마케팅 감사과 국장, 셀렝게아이막 종합병원장, 제2중학교, 제4중학교 교장 등 13명이 입국하여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LG전자 등을 견학하고 22일 봉화군청을 방문 국제자매결연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양 시군이 자매결연을 위하여 상호 방문의 일환으로 금년 내에 봉화군 우호교류대표단을 초청 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력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공동관심 사업을 발굴하여 발전시키므로 써 문화관광 분야 및 농업분야 등의 다각적인 발전방안 모색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97년 중국 동천시 와의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추진되고 있는 몽골 셀렝게아이막과의 자매결연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글로벌시대 봉화군의 이미지를 적극 마케팅하므로써 비전2020을 실현 군민들과 함께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살맛나는 봉화”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봉화/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