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쌀 재배 특별 교육한다”
“의성군, 쌀 재배 특별 교육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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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농기센터, 28일까지 생산계약 농가 1726명 대상
‘의성황토쌀’‘의로운쌀’등 브랜드쌀 체계적 교육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의성군우수브랜드쌀 의성황토쌀과 의성군공동브랜드 의로운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농가 매뉴얼교육을 24일부터 28일까지 생산계약 농업인 17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의성 지역의 쌀농업은 1만2000ha의 논면적으로 경북 내륙의 물 맑고 오염되지 않은 전형적인 쌀 생산 지역임에도 의성쌀을 대표할 만한 브랜드가 없어 1999년부터 추진한 의성군대표브랜드 의성황토쌀과 2005년부터 공동브랜드로 추진하는 의로운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성황토쌀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199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의성쌀의 브랜드파워를 향상시키고자 군 관내 3개면(비안,단북,,다인)의 200ha 황토논에서 재배되며 2005년부터 재배하는 의로운쌀은 비안,구천,단밀,단북,안계,다인지역의 3,100ha에서 재배된다.
특히 군의 대표브랜드쌀인 의성황토쌀은 2006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6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받은바 있고, 2007년 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문화관광부,농림부,해양수산부 후원으로 대한민국 우수특산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2007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에 선정된바 있으며, 2006년 2007년 경상북도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군 공동브랜드인 의로운 쌀은 2006년 농림부에서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