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여부와 시설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시설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실시한다.
시설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21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 아동·청소년복지시설 9개소이며, 주요점검 내용은 화재 안전점검분야로 소방시설 관리, 전기·가스 등 발화위험물 관리, 투척용소화기 배치 및 식중독예방 등이다.
또한 시설 운영실태 분야로 종사자 배치기준 준수여부, 시설생활자에 대한 인권유리 여부, 시설운영비.시설보호비등 각종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여부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점검결과 각종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나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시설운영 수범사례도 발굴하여 인근 시설에 전파함은 물론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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