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실용적 교육여건 개선 나서
화순군, 실용적 교육여건 개선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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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자매결연, BT분야 협력 관학협정 체결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실용적인 교육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군 관계자는 경희대학교와 BT(Biotechnology industry)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화순군 산업과 관련된 대학들과 자매결연사업 일환으로 생물의약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우수인력확보차원에서 추진됐다.
자매결연 협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군에서는 BT, 한방, 체육, 문화관광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경희대 측에서는 군에서 추천한 우수 인재에 대하여 농어촌 특별전형 입학 등 우선 배려토록 하는 등 상호 공동 협력과제의 발굴 및 학술자료, 간행물 등 상호간에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하는 내용으로 협정체결을 했다.
군에서는 전국 우수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우수인재확보로 자생력과 경쟁력이 확보되어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보다 많은 교육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전 1030의 상세전략으로 교육부분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를 통하여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 함으로써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상적인 인류사회의 재건을 추구'하며 우리나라의 교육개혁을 선도할 명문대학교이다.
화순/김석중기자
sj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