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유치 지역경제 큰 기여
국책사업 유치 지역경제 큰 기여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사업추진단, 국책사업 고용지원센터 운영
올 인력고용 연인원 9만8775명, 더욱 늘어 날 듯

경주 3대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 국책사업추진지원단에 따르면 방폐장유치로 인한 한수원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 3대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주민 우선고용 일자리 창출 및 장비사용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5월부터 국책사업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책사업 고용지원센터는 지난 달 말 현재 인력 520명, 건설장비127대가 취업을 희망해 접수됐다.
3대 국책사업 중 우선 먼저 방폐장건설이 착공되어 인력고용 및 건설장비 실적은 고용 연인원 8536명이며, 덤프트럭 등의 건설장비가 4801 일간 사용됐다.
올해 인력고용 계획은 연인원 9만8775명과 건설장비 덤프트럭 등 29종에 연간 2만1475일이 투입될 계획이다.
내달 예정인 방폐장 처분시설 본 공사 착공과 양성자가속기 개발사업, 한수원본사 이전사업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인력고용과 건설장비 사용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한수원, 시공사가 발주한 공사, 구매, 용역 281건(1천5억7천만원)중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실적은 경주지역 155건(129억4100만원),경북지역 10건(108억900만원), 대구지역 15건(63억4600만원)이다.
올해 방폐장공사에 발주할 대상사업은 한수원에서 공사, 용역, 구매 등 18건(20억7300만원)이고, 시공사에서 토목, 건축, 기계, 전기공사 등 9건(321억2100만원)이 발주할 계획이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