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방보건진료소 준공
경주시 사방보건진료소 준공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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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의료서비스 제공·건강관리에 중점
경주시 안강읍 사방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사방보건진료소가 신축돼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방보건진료소는 20여 년 전에 건립돼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2006년도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시설 개선 대상 진료소로 선정, 총 사업비 1억5200만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이번에 준공된 사방보건진료소는 사방리 631-1 번지에 건물면적 135㎡(40평)에 철근콘트리드 슬라브 건물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 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사방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보건의료에 대한 욕구 증폭으로 낡고 노후한 보건진료소 개선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어 주민의 보건을 책임지는 보건진료소로 거듭 날 것이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