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보행불편 신고센터’ 운영
서대문 ‘보행불편 신고센터’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2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전담 순찰등 3개 특별정비반 편성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관내 주요 거리의 보행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정비로 평탄하고, 편안한 시민고객 위주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보행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보행불편 신고센터는 보도전담 순찰반 2개반과 구 도로보수기동반, 관내 도로정비공사 단가계약업체, 관내 굴착 복구공사 단가계약업체등 3개반을 특별정비반으로 편성하여 보도블록의 평탄성 불량 및 파손, 재질 불량, 경사 및 틈새 등 기타 보행불편 사항에 대한 순찰과 신속하고 정밀한 보행불편 사항을 정비한다.
보행 불편시 구 홈페이지(http:// sdm.go.kr) 종합정보서비스의 도로·교통·차량 항목의 보행불편 신고센터(330-1767~8)에 신고하면 되고, 원클릭전자민원, 120 다산콜센터, 시민불편살피미 등 다양한 시민불편신고센터와 연계하여 신고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신고접수 즉시 특별정비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보수하며, 전면보수 또는 공사하자 발생시 전면보수 필요성과 공사하자 여부를 검토하고, 전체구간 보수가 필요시는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며, 공사하자는 시공자로 하여금 하자 보수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