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署 흥양지구대장 강신철 경감 부임
고흥署 흥양지구대장 강신철 경감 부임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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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우리이웃이란 사명감으로 내일처럼”

“지구대 직원상호간의 화합과 배려하는 새롭고 정겨운 문화 치안센터가 되도록 민원인들에게는 내 가족과 우리이웃이란 사명감으로 내일처럼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고흥경찰서 흥양지구대장으로 부임한 강신철(47.사진) 경감은 “고흥경찰위상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농민들과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보호하기위한 순찰을 강화하여 절도범 검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고 왔다 울고 간다는 고흥에서 정이 많고 순박한 고흥사람들이 좋아 졌어요.”라는 강경감은 공군헌병으로 복무하면서 부사관들의 영향으로 경찰관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는 86년 청와대101경비대 순경시절부터 서울본청에서만 근무하면서 대부분 시험으로 진급하여 지난해 녹동지구대장으로 고흥에 입성했다.
경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것이 생활신조라는 강신철 경감은 담양출신으로 부인 양지은 씨와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고흥/박은미기자 kukgohe@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