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업소 단속
초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업소 단속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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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 단속반 편성 2주일간 지도점검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진철하)는 새학기를 맞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등 불량식품 판매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갓 입학한 1학년생과 학년 상승 이동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분별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등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3개반 6명(소비자감시원포함)의 단속반을 편성, 2주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점검내용으로 학교주변 문방구 및 잡화점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허용색소외 색소함유제품, 식품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한글표시사항 위반제품 등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한다.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해치는 상행위의 유해한 식품이 더 이상 유통되지 않도록 근절과 예방차원에서 실시함은 물론 위반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령에 의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백장기기자
baek-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