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하천공사 관계자 간담회
익산국토청, 하천공사 관계자 간담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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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하천관리 공무원·공사 관계자 대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20일 오후 익산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만들기’를 위한 하천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천공사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불만족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하천공사 기술혁신을 도모하고자 전남북 하천공사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김 청장은 “지역주민 등 하천이용자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세심한 마음가짐으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북 하천공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제정된 ‘콘크리트 교량가설용 동바리 설치지침’을 소개하였으며,
하천공사 관계자들은 지금까지의 도로교 중심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하천에 어울리는 ‘국내 하천에 적합한 교량가설공법’등의 연구과제 강의를 청취하였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전남북 관내 섬진강 등 국가·지방하천을 대상으로 2008년 17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가하천 30건, 지방하천 47건의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