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가구연구소 들어선다
포천에 가구연구소 들어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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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
경기도 포천시(시장권한대행 심재인)에 경기북부지역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구연구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포천시가 추진한 ‘포천가구연구소 건립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08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에 제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연고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선도할 연구기관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서 1건씩 추천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서면평가, 컨설팅 실시와 평가위원회를 등을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해 6월 협약체결 및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천가구연구소 건립 계획은 총 사업비 164억원(국비 50%, 도비 10%, 시비 18%, 참여기관 22%)으로 5년간 국·도비가 지원되며 사업 확정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생산인프라 구축으로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신원기 기자
shin89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