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본격 착수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본격 착수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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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효율적 추진 위한 실무 T/F 간담회 개최
5년간 240억원 투자하는 장기교육 프로그램 마련

영주시는 지난해 7월 16일 재정경제부로부터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받아 5년간 총 240억 원을 투자하는 장기 교육 프로그램에 착수한다.
시는 실무T/F팀을 구성하여 특구사업의 주요사업인 거점 영어체험센터 운영, 원어민강사 전문 인력 육성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을 평가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특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영주시청 인재양성과 교육담당 공무원과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실무 T/F팀은 교육특구 추진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하여 수혜자가 바라는 방향과 사업내용에 따라 효율적 운영 방안을 폭넓게 수렴하여 최적의 교육특구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실무 T/F팀은 특구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발전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