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무인항공방제기 연시회 개최
장흥군, 무인항공방제기 연시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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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녀화 노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3일 장평면 용강리 들녘에서 장흥군 광역친환경농업사업단 및 장동·장평친환경연합회, 농협관계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친환경살포기 및 무인항공방제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 순환경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의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역친환경자재살포기를 구입코자 실시한 이번 연시회는 광역친환경살포기 국내 생산·판매업체 3개사와 무인항공방제기 생산·판매업체 2개사가 참가했다.
장흥댐·보성강 수변구역내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장흥군과 광역친환경농업사업단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사업비 4억(보조3억6천만원, 자부담 4천만원 )의 예산으로 친환경자재살포 및 병해충 방제를 담당할 살포 및 방제장비 2대를 선정 구입하여, 기존의 방재보다 효과가 더 탁월한 친환경 자재살포로 농촌 노동력의 부녀화, 노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열악한 병해충 방제 작업의 생력화를 통한 농작업 편의도모 및 생산비 절감 등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하고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오종기기자
jg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