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은 6월 8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북경,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에 10개사를 파견한다.
참가 자격은 주된 사무소 혹은 공장이 인천에 소재, 등록된 제조업체이며 전년도 수출실적 1000만불 이하 중소 제조업체이다. 또 수행기관 시장성 평가결과 2개 이상 지역(국가)에서 ‘보통’이상을 취득한 업체이다.
참가품목은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산업용기계, 금속가공, IT제품 및 유무선 통신기기, 가전제품, 전기부품, 냉난방공조, 식품류, 섬유류, 생활용품등 종합제품이며 선정은 인천시 시장개척단 참여업체 기준에 따른다.
선정된 업체는 상담회 개최관련 경비, 시장조사비, 상담일 현지어 통역, 바이어 섭외 및 홍보를 지원하며 출장자 1인에 한해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및 상담희망품목 명세서, 서약서이며 카탈로그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은 FAX 우편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참가업체로 선정된 후 중도에 참가 취소가 불가하며, 참가를 취소할 경우 불성실업체로 지정되어 향후 3년간 시 추진 무역지원사업에 있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백칠성기자 csbac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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