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위해 다함께 뭉쳤다”
“법질서 확립위해 다함께 뭉쳤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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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치안협의회 협약식 개최
철원군은 지난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정호조 군수, 홍순광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 민·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하고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 및 사회적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
철원지역치안협의회 구성목표는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는 기초·교통질서 위반, 불법폭력시위 등 생활주변의 무질서를 추방하고, 공권력 침해행위에 엄정 대응, 법질서를 확립해 선진 일류국가 도약을 선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은 정호조 군수가 추대됐으며, 간사로는 홍순광 경찰서장이, 협의위원으로는 구선호 군의장, 이석주 교육장, 조완구 소방서장, 이희원 농협지부장, 김영기 우체국장, 남종현 행발위원장, 김동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 총 9명이 위촉됐으며, 실무위원은 이충호 철원군기획감사실장을 비롯 11명이 실무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치안협의회는 운영규정을 갖고 매분기 1회 개최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치안현황과 개선사항 그리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추진·협력사항을 협의·조정한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