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천변정화활동 펼쳐
완주 경천면, 천변정화활동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8.03.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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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유관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 참여

완주군 경천면사무소(면장 한병기)와 기관단체가 봄을 맞아 관내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천면과 12개 유관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은 국도 17호선을 따라 흐르는 구룡천에 대해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참여자들은 폐비닐,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구룡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경천면은 이날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14일까지 각 마을별로 마을 어귀나 논·밭 등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 폐농자재 등을 청소하기로 하는 등 청정한 경천면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병기 면장은 “깨끗한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손을 걷어부쳐야 한다는데 주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화활동으로 청결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영현기자 sax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