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공공디자인이 중시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구청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대로변에 접한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 재개발·재건축, 일반아파트의 신축 공사현장 가설울타리로 기준에 맞게 설치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사현장 가설울타리 정비로 가로환경 개선뿐 아니라 대전에서의 큰 규모의 국제행사에도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영기자 ceo0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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