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차상위계층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금천, 차상위계층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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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114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은 지난달 29일 한 부모 가족 및 차상위 자활근로.의료급여.장애수당.장애아동부양수당 지원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신입생 46명과 고등학교 신입생 68명 총114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2,280만원을 계좌로 지급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한 부모 가족 자녀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은 자칫 소외받기 쉬운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복으로 인한 다른 교우와의 관계형성에 장애가 될 것을 우려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