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외광고업소 지도 점검
부천, 옥외광고업소 지도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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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5개 지도점검반 편성
경기도 부천시는 관내 옥외광고업소 31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원미구 194개, 소사구 62개, 오정구 60개등 총 316개 광고업소에 대해 5개조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3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업자들에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및 부천시 광고업무 제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행령 개정과 관련하여 기존의 옥외광고업자들이 오는 6월 23일까지 9.9㎡ 이상의 작업장을 확보해야 함에 따라 영업장 보유에 대한 현장실사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기간 중 영업장 간판에 대한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는 30일 이하의 영업정지 및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