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산지유통센터 건립된다
진주시,산지유통센터 건립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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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착공…농산물 상품성 향상·부가가치제고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
진주시는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된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원예농산물 선별·저장·포장시설과 상품화시설 등을 산지유통조직에게 지원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동부농협과 문산농협에 7억을 투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시설보완을 위하여 3월 중순에 착공을 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지금 현재 진주시 관내 문산농협과 진주단감농협에 설치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개소에서 진주시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하고 있으나 시설이 부족하여 농가 희망량의 90%정도밖에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2008년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동부농협 1개소가 추가되고 공동선별장 3동에 1320㎡ 저온저장고 1동 165㎡ 설치와 지게차 선별기 제함기 등 장비구입으로 농가출하 희망 전량을 처리하게 될 전망이며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 공동출하시 품질고급화와 경쟁력 우위를 확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