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는 총 23개로, 이중 원어민 교사배치를 희망한 신도림초교, 구로초교 등 20개 학교 모두에 원어민 교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원어민 영어교사의 채용과 복무를 관리토록 했고, 예산은 구로구, 서울교육청, 서울시가 협력사업으로 지원하도록 합의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원어민교사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출신들로 대부분 영어관련 석사학위나 TESOL/TEFL 등 이수자들 중에서 선발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