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효겸 구청장과 중앙대학교 정세경 병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3월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기관이 추진하는 공동사업은 토요일 특화 무료진료, 연간 10명이내 취약계층 무료시술 및 검사, 지역 어르신 건강강좌, 기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먼저, 토요일 특화 무료 진료사업으로 오는 1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에 보건소 2층 내과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 건강강좌는 중앙대학교 병원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며 분기별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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