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아동발달지원계좌 참여 홍보 강화
구로, 아동발달지원계좌 참여 홍보 강화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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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는 아동발달지원계좌(CDA : Child Development Acount)홍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29일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가 향후 아이들의 사회진출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동발달지원계좌(CDA)사업이란,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등 국가의 보호를 받는 요보호아동이 매월 일정액(1000원-3만원)을 아동발달지원계좌에 입금하면 국가에서 아동이 입금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아동발달지원계좌에 입금해주는 제도로 17세까지 지원하며, 입금된 돈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주거마련 등의 자립자금으로 사용된다.
구는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월말 현재 184명의 요보호아동이 아동발달지원계좌를 만든 상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