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어촌건설운동’ 다짐대회 개최
‘새농어촌건설운동’ 다짐대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7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군청 대강당서, 농민 400여명 참석
‘2008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실천 활력화 다짐대회’가 27일 철원군청 대강당에서 정호조 철원군수, 박창수 도농정산림국장,새농촌건설운동 추진마을 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강원도우수마을로 선정된 양지리, 토성리 등 관내 10개마을과 철원군 우수마을인 화지5리, 내대2리, 와수6리등 34개마을의 추진사업사례를 통해 농촌마을발전에 노력하는 실천과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
특히, 2008년 강원도대표·우수마을선정에 도전하는 동막리, 정연리, 장흥3리 마을주민들과 철원군 우수마을에 합류하기 위해 청양5리, 잠곡2리등 4개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농촌건설운동 마을선정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정호조 군수는 “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에서 많은 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마을에 선정되는 것은 농민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한 당연한 결과이며 자부심이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대표 농촌지역으로 좀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산물을 재배해 지역발전은 물론 청정철원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는 농민여러분들의 수고에 최대한의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