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울산시,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7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축서 판매단계까지 위생감시체계 확립
도축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 축산물에 대한 안전 위생관리가 강화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추산물을 공급하고 시중에가공 유통 판매중인 축산물의 위생감시체계 확립을 위해 2008년 축산물 위생감시계획을 실시 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도축장 축산물판매 보관 운반업소 (분기별1회이상), 추산물 유통특별지도(연4회), 단체급식업체 위생관리지도(수시), 밀도살행위지도(연3회) 등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축산물 위생감시지도(연3회) 등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축산물 위생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생산 유통중인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식용란에 대해 잔류물질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해 항상제 잔류방지와 식중독균을 사전 차단키로 했다.
추산물 수거 검사도 지난해 212건에서 242건으로 상향조정해 가공 판매단계의 식중독균 오염과 비위생적 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하게된다.
아울러 위생감시와 수거검사시 민간명예 축산물 위생검사원(36명)을 동원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농축산과 부정불량 축산물 신고센터(229~2930 울산시 농축산과)를 연중 운영해 밀도살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 축산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수거검사를 포함한 위생감시활동과 각종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 동일업소에 대한 중복 위생점검 및 수거등을 방지하여보다 효과적인 위생감시활동이 추진된다.
울산/김준성기자
j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