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2008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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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차별화된 관광상품등 홍보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천혜의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집중홍보에 나선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나란히 참가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야기/구석구석 놀라운 우리나라!> 란 주제로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 전국지자체, 업계, 유관기관 등에서 500여개 홍보관을 설치, 운영된다.
또, 10만여명의 국내ㆍ외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되 전국의 지자체들이 각 지역의 관광상품을 알리기에 치열한 홍보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제천의 청정자연과 생태, 역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한편 레져 스포츠와 체험관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2일 국제행사로 승인되 본격 사업시행에 나서고 있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를 통해 제천이 한방산업의 메카임을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 포토존, 나무곤충만들기, 한방비누 제작 등의 포토존과 오미자 황기 검은콩 불은팥 등 지역특산물 부스, 지역축제와 주요관광지 사진전시 부스, 전용열차 홍보를 위한 홍보존 등 5개부스를 개설 홍보에 나선다. 또한 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왕사신기 촬영 복장을 입고 즉석촬영하는 ‘태왕사신기 촬영의상 포토’행사 및 케릭터 제작과 ‘농촌전통마을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 차별화한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여행사 및 관광관련 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르 구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상품개발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제천·단양/박종철기자
jc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