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자연 및 인적재난 사고 예방과 시민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2008 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재난관련 주제로 한 포스터와 표어 부문으로 양주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재해예방의 중요성 강조 및 태풍·지진 등의 자연재난, 화재·붕괴·폭발 등의 인적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피해 주민과의 고통분담·극복의지를 표현한 내용이면 된다.
포스터의 경우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4절 또는 B3용지 크기의 평면표현물로 작품 설명서가 포함돼야 하며 표어는 25자 이내로 내용 설명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결정되며 수상작은 시장 표창, 최우수작품은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품되며 우수작품으로 수상 시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접수는 3월3일부터 31일까지며, 시청 재난민방위과 재난관리담당(양주시청3층 309호)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 재난관리과로(031-820-2603)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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