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9일까지 홍보감사담당관실 공무원 2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휴일과 야간에 당직근무자의 복무 실태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및 직원의 응소·대응실태를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본청, 사업소 및 관내 주민센터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보안업무규정 등에 따른 보안점검사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 초기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강도 높은 복무점검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기자 koc82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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