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5명 위촉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5명 위촉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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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식품위생 직무교육도 실시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25일시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위생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에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범국민적 감시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인천광역시에 소속되어 있는 음식업 지부, 소비자연맹, 여성단체, 영양사회 지부, 조리사회 지부 회원들과 영양사, 위생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는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독자활동 업무를 지정 운영한다.
독자활동업무는 식품의 위생적 보관ㆍ취급기준, 부적합 식품유통,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초등학교 주변 기호식품판매업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등을 중점 지도하게 된다.
또한, 명절 등 성수식품 판매업소, 초등학교 주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시설, 뷔페 및 대형음식점,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행위 등을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백칠성기자 bcs49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