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발전 기여 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의학 발전 기여 복지부 장관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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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군포한방병원 이건목 병원장


원광대학교 군포한방병원 이건목(사진) 병원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크럽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소 남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일관해 온 이건목 병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원장은 제15대 대한침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족의학인 대한 침구학회를 한의학의 국제화를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활발한 학술교류를 주도, 침구학의 국제화를 위하여 ICMART와 WFAS등 양대 국제침구학술대회 적극 참여하였고 WHO의 국제 경혈명칭 및 혈위 표준화 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바 있다.
한의학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외부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침구학과 한의학의 발전과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건목 병원장은 “능력에 비해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며 “남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아울러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