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푸드로 건강도시 만든다”
“슬로우푸드로 건강도시 만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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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슬로우 푸드 통한 자연건강요법 도입
친환경 먹거리로 밥상 바꿔 자연의 입맛 찾아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 및 건강형평성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며 평화로운 건강휴양촌, 자연건강체험으로 지역주민의 밥상을 바꾸고자 한다.
빠름은 성장에 있다면 느림은 성숙에 있다고 한다.
장흥군에서는 국제적인 슬로우 푸드 운동을 접목 자연건강요법을 통한 지역주민의 밥상을 바꾸고 전주민이 참여하여 자연건강 지역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
슬로우푸드는 음식을 음미하며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입맛을 찾아주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던 전통문화를 찾아서 현대인의 바이오방식에 접근하며, 잃어버린 세계의 음식과 동·식물을 보존하는 것에 협력하며, 지역 자원의 개발을 위하여 강순남 자연체험사관학교를 개설 슬로우 푸드를 추구하는 세계의 사람들이 장흥의 산과 들의 자연을 음미하며 자연건강요법을 체득하고 장독대 운영을 통한 자연건강식품을 널리 알리며 산과들에 넘치는 산야초를 활용 자기 장독 가지기 운동으로 장독에 산야초 발효 및 장아찌 만들기 등으로 소득에도 기여하고, 다가오는 3월 3일에는 올바른 밥상 차리기 운동대표 강순남 원장님을 모시고 ‘밥상이 약상이다' 장흥군청 공직자가 먼저 슬로우푸드 밥상 차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또한 올바른 밥상차리는 법은 사단법인 한국자연건강연구학회와 더불어 농약을 쓰지 않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 학교 급식 및 식당들에 느림의 달팽이 인증과 With-eco J.H로 환경과 함께하는 장흥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 명실상부한 친환경 청정 지역의 장흥으로 성숙해 갈 것이다.
장흥/오종기기자 jg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