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 새텃말지구’ 도시개발 추진
‘청당 새텃말지구’ 도시개발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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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010년까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택지개발 주변인 청당동 일원에 소규모 도시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청당동 310번지 일원 8만 8,993㎡가 충남도로부터 ‘천안 청당 새텃말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새텃말지구 도시개발지는 천안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 계획된 곳으로 쾌적한 주거단지로 개발하여 인구 유입에 의한 주택난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기반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텃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구수용 2,854명을 목표로 추진다.
토지이용 계획은 주거용지가 6만 636㎡로 68.1%를 차지하며, 2만 8,357㎡은 기반시설 용지로 전체면적의 31.9%을 차지하는데 △어린이 공원 9,000㎡ △주차장 600㎡ △도로 1만 8,757㎡가 조성된다.
사업의 추진방식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개발계획인가와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주영욱기자
joolee0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