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서대문 가꾸기’ 사업 推進
‘푸른 서대문 가꾸기’ 사업 推進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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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식목일 기념…수목·비료 지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제6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심지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수목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무와 비료를 무료로 나누어 주어 자율적으로 식재하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푸른 서대문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수목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로 모과나무, 감나무, 산수유, 살구나무, 매실, 대추나무 등 6종 1,000주와 비료 1,000포(2Kg/1포)이며, 나무높이는 1.5m 전·후로 수목 활착이 좋은 비교적 큰 나무이다.
수목과 비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25일부터 3월 7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인 1주 1포로 제한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목과 비료지급은 신청자 1,000명에게 오는 3월 27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한 수목을 수령할 때에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