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전자태그 인식 휴대용단말기 15대 추가 보급
동작, 전자태그 인식 휴대용단말기 15대 추가 보급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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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절약,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 완화, 대기오염 주범인 차량 배출가스를 줄여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 선진교통문화 시민운동인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 제도’를 도입하여 전자태그를 부착·운휴요일을 준수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감면,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관련 동작구는 올해 실시간으로 승용차요일제 참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15개를 도입하여 기존 서울시에서 보급한 1대를 포함해 총 16대의 휴대용 단말기를 보유, 차량이 있는 현장에서 자동차번호를 입력하면 요일제 참여 여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 미참여 차량에 대한 안내문 부착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