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불편사항 조기 발굴·개선
일상 생활속 불편사항 조기 발굴·개선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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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시민불편 살피미’ 운영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시민의 일상 생활에서 불편한 사항들을 조기에 발굴ㆍ개선하고 해결해 주는 ‘시민불편 살피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직원 및 구민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주민불편 사항들을 발굴ㆍ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살피미 제도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속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구와 서울시 그리고 타 자치구 및 유관기관이 이를 신속히 처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시민 불편신고제도이다.
그동안 구는 공무원 위주로 시민불편 사항을 적출하는등 견문보고를 실시했으나 공무원만으로는 일상생활속의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살피미제도를 통해 맑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구는 8개 분야 시민불편 살피미 신고대상을 정하여 구민 및 전 직원이 출 퇴근 및 출장시 자율적으로 각종 시민불편사항을 적출 신고토록 하고, 타구 관할 지역이나 서울시 타기관의 소관분야도 관심을 가지고 신고하도록 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