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전국 새주소사업 ‘우수기관’ 선정
구리, 전국 새주소사업 ‘우수기관’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0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표창 수상·상사업비 5000만원 받아
경기도 구리시가 2002년도에 이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년 전국 새주소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새주소사업평가 포상식에서 정부표창을 수상했으며 상사업비로 5000만원을 교부 받았다.
시는 1999년 2월부터 새주소사업을 시작하여 2001년 12월까지 1만여개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으며, 2002년도 전국 새주소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특히 2000년부터 구리시 새주소업무를 맡아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해온 토지정보과 허도영씨는 위치기반 인프라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주소 활용과 새주소 자료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통일된 전국 새주소를 구축했다"며 “건물주나 점유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조한길기자
hg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