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좋은식단’경영 컨설팅 나서
‘남도 좋은식단’경영 컨설팅 나서
  • 신아일보
  • 승인 2008.02.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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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범음식점 경영주 간담회 개최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지난 19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남도좋은식단’의 조기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 및 2012 여수엑스포 개최 등 국·내외 관광객이 화순군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문화 개선으로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특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도좋은식단’실천으로 성공한 목포의 ‘전복마을’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모범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지원은 관내 모범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을 희망한 업소에 대해서신청서 및 ‘남도좋은식단’실천 서약서를 받아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라남도 소상공인 지원 센터 등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 경영진단을 통해 업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업전략 및 판매전략, ‘남도좋은식단’상차림 방법, 종사자 친절교육 등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화순/김석중기자
sj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