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직자 수화교실’ 운영
오산 ‘공직자 수화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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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경기도 오산시가 청각과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공직자 수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공무원들에게 표준수화를 보급·확대하고 청각과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들을 응대하기 위해 수화교실을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눠 총 28시간동안 교육시간을 이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수화교실을 통해 청각과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들에게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강송수기자
ss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