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초중교 11개교 성적 우수졸업생 71명
월성원자력은 인근지역 초중고교 11개교의 성적 우수졸업생 71명에게 총 1100여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월성원자력은 성적 우수 졸업생 장학금 지급 이외에도 인근 지역 3개 중학교(감포읍, 양남중, 양북중)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1천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2월말 전달 할 계획이다.지역주민들의 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향학열 고취를 위해 월성원자력은 지난해에도 총 7억여원의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학실 설치, 도서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천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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