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사 공무원 후견인제 전면 시행’
‘1인1사 공무원 후견인제 전면 시행’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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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시책 일환
성주군은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1인 1사 공무원 후견인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10인 이상 관내 기업체 179개에 대해 7급 이상 전공직자가 후견인이 되어 전면시행된다고 한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운영책임관으로 하여 지정 공무원이 분기 1회 이상 기업체 대표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소관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해를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1인1사 후견인제 시행”은 물론 “기업지원팀” 구성을 통해 기업홍보 활동 전개, 시장개척단 및 무역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전시와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전략상품 토탈 마케팅 지원, 해외 기술 수출입 지원, 해외 시장조사 지원, 통역 및 번역 지원, 수출 보험료 지원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주/서재덕 기자
jdse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