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성화 배움의 장으로 정착
농촌 활성화 배움의 장으로 정착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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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7회 개실마을농촌관광강좌 개최
제7회 개실마을농촌관광강좌가 지난 13일~14일 2일간의 일정으로 고령군 관내 5개 농촌체험마을 리더 35명이 참여 삼성에버랜드(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실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병만) 주관으로 개최됐다.
농촌관광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에버랜드강사의 민박경영교육, 강신겸교수(전남대학교대학원), 김용근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마을공동사업운영관리상갈 등의 이해' 강의와 마을육성 토론, 에버랜드 운영 노하우를 현장실습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마을 리더들은 농촌관광 전문강좌를 통하여 대가야문화와 농촌관광을 연계 각 마을의 농촌다움을 유지, 보전 하면서 지역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스스로 배움의 길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관내 3개 농촌체험마을과 자매결연하여 체험마을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협력하고 있으며 서비스.조리아카데미교육, 마을축제 지원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 개실마을농촌관광강좌는 2006년 4월 시작으로 고령군 관내 농촌체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주민스스로의 배움의 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