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가 어울러진 명품도시 만든다”
“경제·문화가 어울러진 명품도시 만든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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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청장, 2008년 구정 계획


튼튼한 경제·건전한 지역문화 조성 ‘만전’
함께하는 복지·고객중심 책임 행정 추진

박경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청장은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각종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설계를 밝혔다.
2008년도 구정의 주요역점 방향은 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의 주름진 살림을 펴도록 하기 위해 부천형 뉴딜정책을 근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 4대 운동을 통해 무너진 사회적 윤리와 도덕을 바로 세워 문화적 의식수준을 OECD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을 샅샅이 살필 계획이다.
부천시 원미구의 인구는 현재 44만 3천2백여명으로 시 전체의 51.3%, 행정 조직은 10개과 20개동 340개통, 496명의 공무원이 구정을 수행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구 인구의 1.7%인 4천5백60여세대 7천8백여명이며 재정규모는 총 876억5천만원으로 일반회계가 841억 1천만원, 특별회계가 35억4천만원이다.
지역 특성으로는 부천시의 행정·경제·문화·체육·교통의 중심지로 시청·시의회·법원·검찰청·경찰서·세무서·소방서·교육청 등 관공서와 기업체·상업지역·재래시장이 밀집된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또한 영상문화단지·시민회관·박물관·종합운동장등 문화·체육의 메카이며 부천북부역, 송내북부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부천의 관문 역할을 하며 계남대로, 중동대로가 서울과 인천을 연결 하는 중심 도로로 김포공항, 인천공항의 허브이기도 하다. 앞으로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이 개통되는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확보하고 있다.
대형유통센터 집중에 따른 상권발달로 다른 구에 비해 인구가 과다하고 지역이 광활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시설, 도로, 편익시설, 공원 등 신·구시가지 간 도시기반시설 불균형 문제도 원미도시재정비 촉진지구(뉴타운 개발)로 개발되어 해결 할 계획이다.
시정목표인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 건설의 실현을 위해서 ‘고뇌하는 구청, 행복한 구민’을 구정 슬로건으로, 튼튼한 지역경제, 건전한 지역문화,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함께하는 참여복지, 고객 중심의 경영행정을 5개 전략목표로 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정 5대 전략목표별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를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천형 뉴딜정책의 체계적인 확산, 그리고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을 육성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운영, 내 고장 우수업체 제품에 대한 안내, 간부공무원의 중소기업 도우미제 확대 운영 등 중소기업에 대한 행정지원과 원미구 경영인 협의회의 생산적인 활동 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형 뉴딜정책의 체계적인 확산에 있어서는 건설현장의 참여 홍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업체 자재사용과 인력고용 증대를 위한 D/B시스템을 구축 하여 내실 있게 운영한다.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육성은 지역단체 및 기업체의 구매협약 체결과 공동판매 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 상인 경영마인드 함양 교육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
두 번째로, 건전한 지역문화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원미구의 역점사업인 ‘문화시민운동’은 그동안 시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공공 질서를 회복시키고 문화 도시에 걸맞은 시민의식을 함양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시민적 공감대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협의회 중심의 민간주도의 기반 구축을 통하여 기초질서 확립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음악회’와 ‘거리공연’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지역 축제를 통한 문화도시의 자부심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구현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과 해결 기능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고 행복한마을 가꾸기 사업과 시민화합 행사 등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주력한다.
세 번째로, 사람 중심의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노점상 및 주정차 등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 계 강화, 각종 위법 행위에 대한 D/B구축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불법 무질서 근절로 도시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역, 송내역 광장의 가로시설물 정비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하수관 교체 및 준설 등 하수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로 침수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은 물론 가로등과 보안등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밝고 쾌적한 보행환경조성 등 시민생활편의 시설을 확충 정비한다.
시민이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 혼잡 지역과 정체지역을 중심으 로 구간별, 계절별, 시간대별 교통 지도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단속 전‘차량이동’과 가두방송 등의 사전 계도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주차 단속을 실현해 나간다. 주택가 및 도심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안 주차장 갖기 사업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그리고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및 정비를 할 계획이다.
도시 청소행정은 가로환경미화원의 전담 청소구역 지정과 노면청소차와 고압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변의 흙먼지를 제거하고, 공해배출 업소와 비산먼지 사업장의 지도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푸르고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가로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테마가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산림내 시설물과 등산로 정비, 그리고 숲 가꾸기, 도심지 공원 속 만화나라 조성 등 쾌적한 산림환경과 시설물정비로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
네 번째로, 함께하는 참여복지 실현을 추진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함께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구의 특수시책 사업인‘1% 나눔사랑’모금운동을 확산하고 자원봉사 인증제와 원미나누리 봉사단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여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맞춤형 고용촉진훈련과 노숙자 자활,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립 기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은 공부방 운영,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과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의 생산적 노인복지 시책 추진을 위해 경로당을 생산적인 활동공간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노인교실 운영과 복사골 실버카드제 확대운영 등 노인 생활 안정과 여가 복지증진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행정을 펼쳐 나간다.
민원실내 고객소리함과 고객만족도 측정함 설치, 일일 친절 도우미제 운영 등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이 감동받는 열린 민원 행정을 실천과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등 각종 민원행정의 시책을 추진하여 신속,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조직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은 행정의 비효율 적인 제도 개선을 위하여 시정의 총체적 개선과제 발굴과 예산 절감 아이디어 등 조직내 혁신과제의 발굴을 가속화 하여 행정의 생산성과 조직경쟁력을 강화한다.
건전재정 운영은 완벽한 과세자료 정비와 정확한 고지서 전달로 징수율을 제고 하고 강력한 징수대책을 통한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원미구는 또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첫째,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공원사랑’운동을 전개한다.
도심공원에 관리단체를 지정하여 지정된 공원을 단체별로 자발적인 관리를 통해 주인의식과 시민 주도의 공공시설물 관리하는 사업으로 5개 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민단체와 사회단체, 향우회 등 희망 단체에 1개 공원을 선정하여 자율적인 공원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추진해 나간다.
두 번째로, 지방세 환부금 활용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율 제고이다.
지방세 환부금은 민원인의 이중납부와 착오납부금 등으로 현행 지방세 환부은 다른 지방세 체납액과 상계 충당하고 세외수입 체납액과는 상계 충당을 못하고 환부처리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방세환부금에 대하여‘권고와 채권 압류등 추심’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함으로써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채권 확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세와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새주소 건물번호판 제작 및 부착 방법 개선이다.
새 주소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2007년 4월 5일부터 시행하고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1년까지는 기존의 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 부터는 새주소만을 사용해야 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그동안 원미구에서는 신규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에 대하여 연 2회, 3천4백만원을들여 유지 보수를 했다.
그러나 기존 건물번호판의 외부 발주 방식에서 공공근로를 활용한 직접 제작 및 부착 방식으로 개선하여 2007년도 유지보수 비용 대비 약 38%인 1천3백만원 상당의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네 번째로, 공원 속 만화나라 조성이다.
조성 된지 오래된 어린이 공원에 대해서는 만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화한 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에게는 친근감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 화이야기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부천시의 대표적인 만화공원으로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 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노숙자 다시서기 지원 사업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로 일반인도 노숙자로 전락하는 등 노숙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처리실태는 임시보호 시설이나 보호자에게 단순 인계하는 등 응급조치만 하고 있어 노숙자의 자활 복지서비스 정책은 사실상 미흡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원미구는 홀로서기가 가능한 일시적 노숙자에 대하여 공공근로사업 편입과 자활사업 참여 유도 등 일자리 제공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 기반의 계기를 마련 할 계획이다.
원미구의 2008년도 주요투자 사업은 하수도 사업 7건, 녹지공원사업 6건, 기타사업이 4건등 총 17건이다.
원미구는 이같은 사업을 시민과의 약속으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정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헤 추진 할 계획이다.
부천/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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