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인천본부, 빈곤연대기금 전달
민노총 인천본부, 빈곤연대기금 전달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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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인천본부)는 14일 숭의동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실업극복국민운동인천본부(실업본부) 앞에서 ‘빈곤연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본부는 지난 2개월 간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강화 쌀 222포(1043만5000원 상당)와 실업사업기금 1056만여 원을 실업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실업본부 및 각 지역 센터 대표들과 인천본부 임원 및 대표자,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인천본부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빈곤연대기금 모금운동은 인천지역의 빈곤양극화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품은 실업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의 가정에 전해진다.
인천본부는 모금운동 뿐 아니라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사업과 지역의 심각한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확대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