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건축 시설공사 ‘더블감독제’ 시행
옹진, 건축 시설공사 ‘더블감독제’ 시행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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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건축시설 공사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건축물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시설공사에 대해 품질관리계획 및 더블(DOUBLE) 감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1월에 고품질 건축시공을 위한 품질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더블(DOUBLE)감독제를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시설공사 부실방지대책을 건축시설 공사현장 및 각 면으로 시달한 바 있다.
이 내용에는 두배, 곱절이라는 더블(DOUBLE)의 사전적인 의미를 첨가하여 1인 多역의 감독제를 운영하고 인근의 공사현장을 추가로 감독하며 주요공정시 서로 교체 감독하여 할 계획이며, 또한, 더블(DOUBLE)감독제를 통한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 현장의 감독상주 효과를 기대하고, 공사현장주변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상당히 해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건축시설 공사의 부실공사 방지 및 하자 발생률 최소화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행정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더블(DOUBLE)감독제의 의미등 공사품질 관리방법, 현장관리 계획을 건축시설 공사참여자를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건축시설 현장에는 성실·품질공사표지판을 설치하여 공사감독자의 실명을 게첩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