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현장중심 생활정치’ 시사회
경주시의회 ‘현장중심 생활정치’ 시사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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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재 도난·화재 예방대책도 강구
경주시의회 (의장 최학철)는 13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3회 임시회 강평을 하고 2007년도 의정활동 실적과 올해 의정운영방향을 담은 의회 홍보 영상물 ‘현장중심의 생활정치 경주시 의회’ 시사회를 가졌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오전 10시30분부터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2월 정기간담회를 개최, 경주시 관계자로 부터 경주지역 지정문화재(목조) 화재예방 대책에 관한 보고를 받고 안강옥산서원을 방문 문화재 도난과 화재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이번 정기간담회는 지난 10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이후 관내 지정문화재중 목조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보고 받아 시의회의 적절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사례이다.
한편 지난 11일 의원실 근무의원인 이만우 산업건설위원장과 강익수의원은 안압지 목조 건축물에 대한 현장을 방문,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