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체험촌 주민설명회 열기 넘쳐
오미자체험촌 주민설명회 열기 넘쳐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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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면 생달리 오미자정보화마을서
문경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동로면 생달리 오미자정보화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2일 동로 오미자체험촌 세미나실에서 이시하, 고우현 도의원과 농업기술센터, KT문경지점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로면 생달리 오미자정보화마을이 조성되면 건오미자, 오미자청, 오미자주, 지역특산품 등을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게 되며 체험 및 민박 신청 등도 접수받게 되어 마을의 소득증대와 정보화 격차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생달리 오미자가 날개를 달수 있게 될지 주민의 많은 관심으로 설명회장은 열기로 넘쳤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권혁인(49세)교수는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현황과 혜택 등 상세한 설명으로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는 현재 문경읍 팔영리의 새재팔영사과마을이 정보화 마을로 지정 운영 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 평가에서 평가지표, 상품평, 판매율 증가(1억판매) 등에서 전국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문경/박창훈기자c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