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는 12일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사립 어린이집 보육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 어린이도서관 건립은 평소 어린이들의 보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펼쳐오던 중 보다 좋은 시설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된 것.
문을 여는 어린이도서관은 노량진 근린공원 내 송학대생활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것으로 연면적 444.3㎡을 자랑하고 있으며, 동작 어린이도서관 2층에는 아동열람실과 시청각실 , 1층에는 유아열람실과 이야기방, 수유실 등을 조성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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